오드 덴 웨어릴/썰 및 설정 30

AU정리

원본가장 기본의 상태. 장난꾸러기, 흥미위주로 움직이는 망나니. 제멋대로인 성격의 자유분방한 바다. 성격반전무지개 열매를 먹고 성격 반전이 되어 심플하게만 걸치고있는 모습. 장난스럽고 활발한 모습 없이 딱딱한 말투와 표정을 유지함.  2p성격, 색상 반전. 뿔은 그리기 귀찮아서 안그렸던거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회색에 가까운 흰 뿔과 머리색을 가지고있음. 검은동공 무표정 기본의 키가 그리 크지않음. 전체적인 벨런스캐인건 비슷하나 원본 오드가 11/8./10/10인것과 달리 10/11/10/8의 스텟을 지니고 있음. 케이야스 소속. 대검을 주로 사용함. 속성은 불.  인간오드옴팔로스 소속 연구원으로 활동중. 어릴떄부터 색소가 부족해 전체적으로 희다. 몸상태가 별로라는 설정. 요르문간드의 침공에 집으로 돌아..

해어진기간동안

오드 덴 웨어릴은 지루했다. 위험하다고 밖에 나가지도 말라, 멀리 가지 말라, 편지를 보내고싶다고해도 지금은 보낼 수 없다는 말이 돌아왔으며 물 위로 올라가는 행동도 금지되었다. 물론 오드 덴 웨어릴은 편지를 제외한 모든 사항을 무시했다. 바다로써 사사로운 규칙에 얽매이고싶은 생각따윈없었고 설령필요하다고 해도 본체화해 씹어삼키면 될 뿐이었다.  바다에서는 굳이 폴리모프를 할 필요가 없다. 바다에서는 굳이 느리게 걸어다닐 필요가없으며 다른이들과 비슷하기 위해 하늘을 날아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오드 덴 웨어릴은 굳이 폴리모프를 해서 걸었고 날개를 움직여 하늘을 누볐으며, 제 능력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훈련을 했다.  그가 지금 하는것은 바다를 밟고 잠깐 가속하는 것 뿐이니 그것부터 시작 ..

쌍둥이 사촌동생들 설정정리

이름 : 왼쪽의 까불거리는 놈이 카를 웨어릴, 오른쪽의 얌전한애가 로웬 웨어릴.성별: 카를이 남성, 로웬이 여성키: 178,178주 무기: 카를의 경우 한손검. 로웬의 경우 맨손오드와의 나이차: 4살정도.공명자 유무 : 없음둘의 흥미거리: 카를 - 무기 로웬 - 천문학 / 공통분야 - 육지생물들의 전투실전경험: 없음대련경험: 오드와 열번가까이 하기는 했음. 성격: 끈질긴, 눈치없는, 흥미위주, 즐거움 추구 특이사항: 아카데미 제건이 끝나면 성룡이 된 이후에라도 아카데미를 다닐예정. 현재는 오드 덴 웨어릴의 짐꾼정도로 일하고 있음.  오드와의 관계: 오드-> 쌍둥이: 지긋지긋하지만 힘은좋아서 쓸만한놈들 / 쌍둥이-> 오드: 싫어하면서도 가끔 대련신청 받아주는 수장님.  말투: 공적인 곳이나 오드의 앞에서는..

대화의 부재는 모든걸망치는구나,,,

상처가 터지는걸 아랑곳 않고 몸을 움직이는 네가 보였다. 다시 치료하기 힘들텐데 하는 생각과, 눕혀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가만히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공존했다. 언제나 생각이 많았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으며, 그 결과 여전히 정리되고있던 머리속이 다시 흐트러졌다. 오드 덴 웨어릴은, 생각에 과부하가 걸린김에 그냥 가만히 있었다. 입으로는 널 말리긴 했다.  다시 치료하기 힘들테니 누워있어. 나와는 이후에도 충분히 맞닿을수 있어 리안.  이야기 했을땐 이미 늦긴 했지만, 말을 꺼낸것에 의미를 두었다. 말이라도 꺼낸게 말도 안한것보다는 어쨌든 낫지 않나. 가볍게 생각을 치워내고 다시금 정리되는 머리로 제 이마에 닿인 따끈한 온기에 느긋하게 얼굴을 부볐다. 평소에 보이던 모습의 연장선이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

ㅇ(-(

화났어? 눈을 뜨자 네가 제게 물어왔다. 그 어떤 답도 하지 않은체 건조하게 갈라진 목소리에 오드 덴 웨어릴은 제가 어떤 표정을 하고있었는지 잠깐 생각하다 그대로 생긋 미소지었다. 물부터 마시라며 적당한 온도의 물을 허공에 소환헤 건내는건 덤이였다. 지금의 심정이 감정이 어떤지는 본인조차 알 수 없었다. 머리속이 온통 복잡하게 뒤엉켜있는 느낌이었다.  본래는 이렇게까지 뒤엉켜있지 않았다. 흐트러져있으나 질서가 함께 하여 온전히 공간에 구분되어있었는데, 공명에 한해서 흐트러진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생각을 하다 저생각을 하고 생각을 정리할 틈도없이 온갖종류의 정보가 쏟아져들어왔다. 지나치게 좋은청각은 지금도 건물 내부와 외부를 넘어 많은 인간의 소리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중 가장 크게들리는것은 바로..

짜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오드 덴 웨어릴은 꽤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금 전달받은 상황이 웃겨서는 아니었다. 오히려 본인에 대한 자학이라면 모를까. 오드 덴 웨어릴은 제가 모르는 곳에서 다치는 공명자에 대한 상황을 이미 성장하며 겪은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한번 더. 기분이 말로 표현못할 만큼 더러웠다.  하하,,,... 매마른 웃음이 흘러나오고, 오드 덴 웨어릴의 얼굴에 불쾌감이 피어올랐다. 무력감을 두번 느끼고 싶지 않았다. 저도, 너도 여전히 공명에 관해선 미숙했고 자신이 위험할때 딱히 서로를 부르지 않았다. 서로를 안믿기 보다는, 분명 도움이 될 걸 알지만 그럼에도 서로가 다치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그러나 그런것을 인지하고 말하지 않아서 이렇게 네가 또 내게 무력감을 안겨줄 줄 알았으면 이야기를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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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덴 웨어릴은 당황스러웠다. 그도 그럴것이 제 반려펭귄을 대리고 돌던 도중 네가 돌을 내밀며 저를 도리라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물론 정적은 얼마가지 않았다. "푸, 푸하하하하하하하핫!!!!!" 재대로 이해한 그가 당황스러워하던게 언제였던가 싶을정도로 들썩이며 크게 웃었다. 즐겁다는 얼굴로 한참을 비틀거리며 앉은 자리에서 신나게 웃음을 흘리던 그는 제 앞에서 앗.. 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 너와 눈이 마주친 이후에야 웃음을 천천히 멈췄다.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내고 아직까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미소를 갈무리하며 숨을 골랐다. "하., 흐핰 하... 아 미안. 비웃으려던건 아냐 마시로. 그냥 웨이를 네가 인형으로 착각하고 소꿈놀이라고 해주려던게 귀엽더라. 재대로 인사할까? 여긴 웨이, 내 반려 ..

뱀파au0

https://kimbanny.tistory.com/181 뱀파au 태생 뱀파이어. 뱀파이어중에서도 꽤나 높은계층으로 이하의 것들을 부리는것에 익숙하다. 뱀파이어간 귀족사회를 겪기도 하고, 인간사이에 숨어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했다. 유체일때부 kimbanny.tistory.com "불살교회라~ 듣기로는 이쪽이던데. 맞나?" 어둠속에서 진주빛의 눈을 빛내며 다른이들과는 다른 흰색의 피막날개를 활짝 펼쳐 달빛과 함께 날아오른 그가 나직히 중얼였다. 밤하늘에 어울리는 다른 동족과 달리 이질적으로 하얗게 존재하여 눈에 띌 수 밖에 없던 뱀파이어. 그러나 살아남았고, 그 무엇보다 강했으며 흥미를 따라 다니는 괴상한 취미를 지닌자. 달밤을 배경으로 한참 활강을 하던 그가, 돌연 미소를 지어보였다. 교회라는 소..

뱀파au

태생 뱀파이어. 뱀파이어중에서도 꽤나 높은계층으로 이하의 것들을 부리는것에 익숙하다. 뱀파이어간 귀족사회를 겪기도 하고, 인간사이에 숨어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했다. 유체일때부터 성체가된 이후, 독립 한 이후까지 꾸준히 어울리는 인간무리도 꽤나. 뱀파이어들 사이에서 그리좋게 불리지는 않고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이 그가 하는 행동 대다수가 다른 뱀파이어와는 다른 길을 걷고있기 때문이며 뱀파이어에게까지 손을 대는 괴식가라서.. 많은 동족이 함께살던 고성에서 어느날 깨어났다. 유체의 모습일땐 그들에게서 정보와 식사를 요구했으나 성체가 되어가며 그럴필요가 없음을 인지한 후 자본을 포함한 많은것을 가지고 떠나 독립한다. 여행자 신분을 하나 만든체 언젠가 귀족이 살해당했다는 소문으로 여태 주인이 생기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