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 실라노/각종 단편 AU 5

[ 만약의 이야기 ]

게르마 실라노는, 죽지 않고 지하에서 빠져나왔다. 그의 감정으로 이루어진 소환수는 어찌한 것인지 벨리타 로즈를 밀쳐내 거릴 벌리고 그의 의지대로 거대해져 게르마 실라노를 태운체 날아올랐다. 아슬하게 체력이 남았었는지 그는 조금 웃으며 말했다. 나중에 보죠 벨리타 씨. 그는, 상당한 악력을 소유하던 벨리타 로즈를 생각하다 제 악마가 개입한 것임을 쉬이 알아챘다. 그래, 이런 상황에 개연성을 창조해내는 것은 작가였다. 그러니, 재미있게도 작가이자 이야기고, 역사고 미래를, 수많을 설화와 구전을 상징하는 그의 악마가 아끼는 계약자를 살리려 이야기를 비틀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악마의 호의에 잠시 웃던 게르마 실라노는, 느긋이 어둠에 스며들었다. 금가고 금방이라도 깨질듯한 목을 자연스레 회복시키기 위해서였다. ..

게르마 오프레

게르마는 아무래도 비인간적 요소가 많아서 얼굴에 뭐 많이 그리고 붙이는 편이었을듯. 흉터도 그리고 눈밑에 무늬도 그리고 뿔도 만들어 붙이고.. 근데 이제 키도 198라던가 상당히 큰 편이 아닐까 싶고 코어근육 단단하게 잡혀있겠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cg로 키 늘렸을거라는게 즐겁다 아 눈 렌즈면 좋겠다. 흰자 부근은 cg겠지만 검은색 눈이 아니라 밝은 갈색이라 게르마의 분위기를 위해 새카만 렌즈 끼고 연기했으면 좋을거 같음 왜냐면 생기 없는 눈을 제가 좋아하기도하고 눈 일체형으로 그리기 편하고 싶었거든요 아 근데 원래도 장발이면 좋겠다. 근데 악계 게르마 마냥 묶어도 완전 날개뼈 아래까지 오는 장발은 아니고 가볍게 꽁지머리 묶일 정도의 장발. 그래서 촬영시작되기 전까지 기르고 관리한거면 좋겠다. ..

게르마 겜판 AU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고풍스러운 외관과 내관의 도서관. 많은 기록이 그 내부에 살아숨쉬며 조용하게만 있는다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무한대로 보인다 할 수 있을정도로 한참 넓어 길을 잃기 쉽다. 그때는 어쩔수 없이 큰소리를 내 사서를 부르자. 사서는 사정을 이해해주면서도 조용하게 행동하길 권하며 입구쪽으로 대려다 줄터다. 도서관 내부 책장으로 이루어진 미로를 빠져나오면 거대한 문이 보인다. 그 옆에는 정갈한 글시체로 사서실이라 적혀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간다면 연회장마냥 꾸며진 내부의 고풍스런 의자위에 사서가 고고히 앉아있다. 아름다운 외형과 환상적인 비율로 모델링되었으나 플레이어보다 거대한 키와 특유의 신비롭고 위험한 분위기로 인해 위압감이 상당하다. 그의 한쪽 눈을 관통한듯 새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