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 실라노/살인 이프 18

살인이프 정리

1. 개요 2. 썰의 시작 https://kimbanny.tistory.com/m/22 광신도 그 자리에서 벌하려 했으면 아마 어디한번 해보라며 게르마는 웃었을거 같아요. 흥미에 따라 사는 이는 눈앞의 기사가 과연 저를 어떤식으로 벌할지에대해 궁금증을 가졌을태고 그로인한 대범 kimbanny.tistory.com https://kimbanny.tistory.com/m/23 룰루♡ 근데 그렇게 배어내봤자 게르마의 몸엔 상처하나 나지 않겠죠. 왜냐면., 게르마의 신체는 공격받을즉시 광석마냥 단단해지니까요. 그럼에도 유연하게 다른이들과 다른점 없는것처럼 인간의 모 kimbanny.tistory.com https://kimbanny.tistory.com/m/24 제목이 안떠올라요 제 악마께서 망상덩어리라면 그대..

永遠にゲームで対戦したいキリタン

아무래도 그렇죠? 게다가 생일도 이름도 없던 이들이었고 비슷한 환경에서 컸으나 이렇게까지 달라진다는게 신기해요. 루는 희망을 보고 걸어갔고 게르마는 희망없이 어긋난 신앙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초반에 다른 신을 믿은것만으로 이렇게까지 달라지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죠. 아 진짜 어릴때 대부분의 감정을 죽였으나 게르마는 중간에 한번 돌아다니며 대부분 다시 활성화 했던 게기가 있기도 했어요. 물론 지금은 완전히 사용해 기쁨의 조각만이 남아 있었으나, 롤랑에게는 아직 열리지 않아 있는지도 몰랐던 감정으로 인해 그에 기꺼이 휘둘려주며 행동하지만요. 그러니 게르마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감정은 사랑밖에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단 한조각도 사용하지 않고 온전한건 그 외엔 없을테니까요. 그렇게 보이는 도시들에 게르마는 ..

今日と明日とぼく

맞아요. 그 지옥에 손을 뻗어준 유일한 악마였으니까요. 그래서 게르마는 천천히 메르헤나를 흡수하고 성장하며 광신자로 자라났습니다. 제 과거를 버리고 뒤틀린 속내를 감추는것에 능숙한 정보상인 게르마 실라노로써 온전히 설수도 있게 되었고요 구원자가 생일을 알려주고, 이름을 지어준 게르마와는 다르네요. 스스로 지어냈구나... 그래도 생일을 본인지 정했다는거 하나는 같을지도요. 게르마는 메르헤나가 알려준 본래 생일은 게르마 실라노가 되며 버리고 메르헤나와 만난날을 생일로 정했거든요. 처음 이름을 받고 저를 인간 취급하는 이를 만났으니 그게 당연하다는것 처럼요. 아이고.., 신이 믿음을 배반했군요. 아 진짜 루도 게르마와 여러모로 반대되는캐릭터라 본래도 좋았지만 너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악마만외에는 아무..

アイデンティティ

게르마는 뒷골목에서 지내며 온갖 인간쓰레기를 봐왔었고 그곳에서 온갖 약하면서도 본인보다 약자에게 소리를 지르는 군상을 봐왔었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뒷골목은 인간쓰레기의 집합처입니다. 그랬기에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나 절 먼저 건드리면 그들에게 몇배로 갚아주었습니다. 루와는 다르게 게르마는 다른 이유로 악마계약 이전 본인을 인간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본인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인간이라 할수 있겠어요. 키도 작고 힘도 약하고 그나마 머리좀 굴러가고 빠른게 장점인데 그마저도 잡히지 않기 힘들고 성질이 드러워서 누구한테 붙지도 못해요. 그래서 건드리지 못하게 스스로 더 밑바닥으로 내려가 그들을 물어뜯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건드리면 그대로 목이 뜯길수도 있다는걸 보..

phony

쓰레기장의 밖은 쓰레기장이라는 말을 들을시 게르마는 느긋히 고갤 끄덕일거에요. 이곳이든 저곳이든 결국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모여있길 마련이니 말입니다. 그러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자는 그 쓰레기장에서 쓰레기가 아닌것이 되려 노력합니다. 각자 환경이 다를뿐 결국 사회에 나서면 온갖 쓰레기와 마주하게 되니까요. 그러니 별거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결국 수많은 이야기중 하나일 뿐이며 가능성일 뿐이니까요. 아마 그렇게 들인 이후 길을 몇번 더 꼬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들이 찾아오기에 불편함은 없을거에요. 게르마는 직원들 일은 직원들끼리 해결하게 두는게 좋을거라 생각해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그들을 가만히 둘테니까요. 아마 맞춰주려 노력한다면 그제야 게르마의 직원들은 본인들과 친해질수있..

くたばろうぜ

그렇게 반응이 없으면 낮과 밤이 섞인 새벽녘의 관경을 비춰줄거 같아요. 달이 여전히 떠 있으나 밝기 그지없는 풍경도 게르마는 꽤 좋아했으니까요. 그걸 루가 좋아할지는 글쎄, 모르겠지만서도요. 완전히 지쳤다 답하는 루에게 게르마는 답해요. 그럼에도 사람은 일어나게 됩니다. 지쳤다 생각함에도 쉬다보면 움직이고 싶어지게되고 그러다보면 다시금 걸을 의지를 얻게됩니다. 지금은 지친후 쉬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테니 마음것 털어버리시면 좋겠습니다. 성장은 언제든 할수 있는거고 사람또한, 그들의 꿈에서 다시금 만날수 있으니까요. 함께 지냈었던 그들에게 루씨가 인사를 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딱히 하지 않습니다 할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렇게 함께 있어주지 않을까요? 게르마의 직원들은 개인시간에 나섰다가 만난게 아니고는 ..

ロンリーダンス

그럼 게르마는 풍경이 이리도 아름다운데, 이것을 못봐도 괜찮을 정도로 끔직하다 생각하셨습니까 물을거 같아요. 아직 루로써는 못 본 풍경이 많을테니까요. 동부에는 보석이 깔린 천처럼 반짝이는 바다가, 서부에는 황금빛으로 자신들을 과시하는 모래가, 그리고 북부에는 시리도록 반짝이는 눈과 얼음이 있다며 배경을 제가 봤던 가장 아름다운 각 지역의 풍경으로 보여주겠죠 그럼 게르마는 짧게 웃음소릴 흘리고 냉정히 답할거에요. 저희는 이미 충분히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상으로 지부를 늘리거나 사람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지금으로 충분한데다, 다시금 직원을 교육시킬 여유가 없는지라서. 그리고 덧붙이지는 않았으나 게르마의 회사는 주인을 따라 방관자로 남기를 선호하니까요. 영향력이 강해지는것을 원하지 않을거에요. 이..

パラサイト

그럼 슬모없지 않다며 게르마는 이야기 할거에요. 가치 없는 삶은 없다고, 그리고 그로인해 가치없는 이야기는 없다고 할테죠. 그러면서 침묵하다가 느리게 물을거에요. 그대가 느낀 삶의 마지막 감상은 어떠셨습니까? 글쎄, 그대보다 오래전 아플건 다 아팠는지라서 말입니다. 가볍게 으쓱이며 똑같은 답으로 돌려주겠죠. 물론 지금도 고통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다만 흉터도 자국도 다른 이들과 달리 일방적으로는 남을수 없는 몸이 된 이후엔 별로 아파본적 없어보이긴 하지만서도요. 그 이전에는 늘 크든 작든 상처를 달고 살았습니다. 사소한 불씨가 큰 불을 내는것은 맞으나, 사람의 경우 대부분은 불씨가 커지기 전에 권력에 의해 짖밟히기 마련입니다. 물론, 파도는 계속해서 치고 결국 의견이 모이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해일이되어 ..

ヴィラン

그런 거냐구요 말랑이야..... 그렇다면 더 말할 것은 없을 테니 게르마는 가볍게 으쓱이고 말며 공간을 바꾸고 그대의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할 거 같아요. 음 행동양식이 다른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게르마의 회사는 업무 분야가 철저히 나누어져 있고 간결화되어있으며 오랫동안 함께해와 번거롭게 두세 번씩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게르마가 뭐라고 하지 않더라도 직원들 스스로가 철저히 굴며 움직일 테니까요. 그래서 게르마 식사 겸용 챙겨주는 당번도 따로 있어요. 안 먹고 안자도 안 죽는다고 말했는데도 그렇게 구니 당번을 정해 움직이라고 했었습니다. 게르마는 사람이 어디까지 포악해지는지는 잘 알고 있으나 어디까지 강해질수 있는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에도 마찬가지로 무감했..

지금부턴 그냥 듣는노래제목 쓸래요

참고로 이거적을때 듣는건ラブカ?에요 아ㅜ 단명하냐고요 아니 왜 게르마는 죄책감 가질 필요없는 유형의 인간인데 왜..? 그렇게 만나러 와버리면 하하, 짧게 웃음소릴 흘려내고 그렇습니까. 다만, 저는 이곳에서도 딱히 변화는 없을텐데요 할거 같죠 게르마는 그걸 알아도 몰라도 그냥 본인이 하고픈 말이나 할거에요. 더이상 감정을 못느낀다 해도 머리속에서는 이렇게 대처를 해야한다 말해주고 있기도 하고 오랜 습관대로 머리는 행동을 지시하니까요. 감정이 있고 없고가 완전히 차이나기는 힘들거에요. 물론, 앞으로 완전한 이해는 불가능하겠지만서도요. 다만 경각심은 받지 않았을거 같아요. 언제나 한결같이 태평하고 여유로우며 신비로운 분위기의 거대한 남자는 제 직원들이 저를 믿고 있다는걸 알기도 하고, 그들은 제 말이면 몇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