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와 연구원 조합일때 신화생물과 연구원, 아니면 이미 사망한 신화생물의 유전자로 만들어내 성장중인 개체, 혹은 멸종했다 알려졌으나 돌아다니는걸 보고 생포를 괭장히 좋아하는데 사실 어느거든 인어의 크기가 괭장히 큰걸 좋아해요.
물론 이건 에유일 뿐이니까 본래 이야기의 름랑 키와 그 키차이도 정말 좋아하지만요 사랑스러워요// 근데 제가 인외적으로 너무나 거대한 크기를 좋아하는지라.., 네 그렇습니다. 아래에는 취향 주절주절 적어놨어요♡
디코에서 풀었던 인어 게르마의 경우 신화 생물이었고 크기 조절이 가능한 30M짜리 거대 인어였으며 바다의 친우라는 배경이었어요. 최소로 줄였을때 5m이고 그보다 조금 더 큰 10m으로 주로 몸을 줄이고 다닌다는 거였구요.
연구원 롤랑과의 설정에서도 게르마가 신화 생물이라면 이런식으로 돌아다니기 쉽게 5m으로 크기를 변화하여 다니다 다른 인어와 다른 개체로 보이니 연구를 위해 달려든 연구원들에게 흥미를 느껴 순순히 잡혀줬기에 그들을 관찰하고 있었을거에요 이런 수조에 들어온김에 저들이 어떤걸 하고 있는지, 무슨말을 할지 이곳에 있는 많은것들은 무엇일지 많은게 궁금할테니까요.
그게 아닌 이미 사망한 고대 생물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개체라면 성격또한 설정되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게다가 아마 청소년기 혹은 막 성인기에 들었을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저를 만들어내고 가르친 자들이 연구원이란걸 아니까 강한 호기심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와중에 롤랑과 눈이 마주쳤을거 같죠.
세번째는 홀로 돌아다니다 원하지 않게 잡혔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자의인 앞의 둘과는 다르게 연구실 내부 모습에 흥미를 보이나 연구에 쉽사리 협조는 해주지 않았을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처분하기도 곤란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다른 이들과 달리 고분고분하지도 않고 귀한 소재니까 막 대하지도 못하고 피한방울 뽑을수도 없고 그러던 와중에 물에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 풍기며 해엄치던 게르마랑 마주친 롤랑이 아니었을까 싶기도해요.
아 진짜 어느쪽이든 너무 좋은데 이걸 트윗안에 다 적질 못하는지라 아쉽네요. 근데 이거 말고 다른 원하시는 상황 같은거도 혹시 있으실까요? 전 뭐든 안가리고 먹으니까 편하게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