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존재해온 고풍스러운 외관과 내관의 도서관. 많은 기록이 그 내부에 살아숨쉬며 조용하게만 있는다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무한대로 보인다 할 수 있을정도로 한참 넓어 길을 잃기 쉽다. 그때는 어쩔수 없이 큰소리를 내 사서를 부르자. 사서는 사정을 이해해주면서도 조용하게 행동하길 권하며 입구쪽으로 대려다 줄터다. 도서관 내부 책장으로 이루어진 미로를 빠져나오면 거대한 문이 보인다. 그 옆에는 정갈한 글시체로 사서실이라 적혀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간다면 연회장마냥 꾸며진 내부의 고풍스런 의자위에 사서가 고고히 앉아있다. 아름다운 외형과 환상적인 비율로 모델링되었으나 플레이어보다 거대한 키와 특유의 신비롭고 위험한 분위기로 인해 위압감이 상당하다. 그의 한쪽 눈을 관통한듯 새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