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악기는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조명과도 같은 달빛 아래 있을때 가장 아름답고 어울리는 악기들이 대부분이긴 하나, 그렇기에 좋아하는것이기도 합니다.
#자캐는_배우상_아이돌상_모델상
* 배우 혹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돌 이라기엔 너무 날카롭고 서늘하기 그지없는 인상이라.. 배우나 모델이 가장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해요
#자캐가_군인이라면_우선순위는_상부의_명령_or_정의_or_자신의_목숨
상부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흥미에 따라 움직이나, 굳이 군인이라는 직업에 몸담게 된다면 제가 명령권자가 아닌 이상 상부의 명령이 가장 우선순위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정의는 글쎄요, 그쪽이 흥미로우면 생각 해 보겠습니다.
#자신이_죽인_이들의_유령이_찾아온다면_자캐는
죽은게 억울하셔서 찾아오셨습니까? 그렇다 해도 무얼 잘하셨다고 그리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도의 앞에서 그 신을 욕하는건 당연히 예의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나 또한 그대들의 태양을 대놓고 모욕하진 않았는데, 그대들이라고 그럴 자격이 있다 생각합니까? 하하, 뭐 별로 상관 없습니다. 미련만 남은 찌꺼기 따위가 제게 무슨 해를 입힐 수 있다고. 게다가 해를 입힌다 해도 입히지 않는다해도 여러가지로 흥미로운점을 실험 해 볼 수 있을테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중한_것이_생긴_자캐가_느낀_첫_감정은
흥미롭네요. 감정은 대부분 다 지워졌다 여겼는데, 이 느낌은 뭔지, 알아 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아, 사람끼리의 두근거림, 잔 떨림,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지속되는 감정은, 호감 혹은 사랑이라고 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내가 롤랑, 그대에게 느끼는 감정은 사랑일까요, 아니면 호감일까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뭐, 지켜보면 확신 할 수 있을듯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제 곁에 있어주시길.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 얘가 이럴일이 없기는 한데 진짜로 그렇다면 좀 멍한 정신으로 밀린 일 처리하기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깨우지 않은 이유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리 잠에 빠진 원인으로 추정되는게 있냐면서 진상조사까지 함께 진행 합니다. 게르마 실라노는 본인에게 관심이 없으나 평소에는 이러지 않던 증상이 생기면 그에 관심을 두게되며 제 상태를 한번 점검하고 이유를 파해치기 위해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