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인권유린방 최고인 편이에요~!! 그래도 이번엔 둘이 완전 딱붙어있지는 않으니까 나름 할만하지 않을까싶고 그렇죠? 히히 즐겁다 둘이 열심히 반말쓰고 달달하게 굴면서 여청물 비슷하게 있을 생각하니까 사랑스러워요.
아 도서관이 아니라 교실 맨뒤 창가자리 게르마랑 그 앞자리 롤랑이었던 건가요? 하필 고장난 에어컨에 더워하면서 게르마 책상에 엎드린 롤랑 보고 짧게 미소지으며 손 대주고 그다음엔 부채질해줄거 같아요 하 너무 좋다...♡
아마.., 화나지 않았을까요? 멋대로 미끼삼아 대려온거도 그렇고 본인들의 탐욕을 위해 다른이를 다칠수도 있는 위험에 밀어넣는 거도 그렇고, 더군다나 그 상대가 롤랑이니까요. 아마 이런 불쾌감을 느낀 시점에서 우습게도 게르마는 롤랑에게 내가 감정이 있구나를 자각할거 같아요.
롤랑이 그렇게 대화를 끝내고 이후 상처 생겨서 다시오면 게르마 왜 다쳐왔냐며 갸웃할거같기도해요. 사실 제가 생각한건 게르마 눈앞에서 롤랑몸에 흉기 가져다대는 그런거였는데 고민할동안 상처 생겨서 한숨과 함께 그만, 할거같죠.
구속 풀려서 기대버리는 롤랑 뒤편에 내려온 게르마 괜찮다며 느리게 답한대요. 그보다 저 기븐나쁜 자들을 어찌 처리할까가 고민이라며 서늘히 눈 빛내고 있을거같아요. 게르마는 고작 제 목소리 하나 듣자며 같은 사람에게 흉기를 들이대는게 이해가 안되었을테니까요.
+ 그리고 이건 사실 오늘 새벽 트레틀 선 안따고 그 위에 그대로 머리카락이랑 후레로 그려서 디엠으로 드릴까말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같이 올려봐요. 연구원 롤랑이랑 인어게르마.. 사실 몸에 이거저거 더추가해보고싶었는데 그러기에는 기력이업엇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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