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 실라노/각종 단편 AU

게르마 오프레

김반 2022. 4. 23. 20:29

게르마는 아무래도 비인간적 요소가 많아서 얼굴에 뭐 많이 그리고 붙이는 편이었을듯. 흉터도 그리고 눈밑에 무늬도 그리고 뿔도 만들어 붙이고.. 근데 이제 키도 198라던가 상당히 큰 편이 아닐까 싶고 코어근육 단단하게 잡혀있겠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cg로 키 늘렸을거라는게 즐겁다

아 눈 렌즈면 좋겠다. 흰자 부근은 cg겠지만 검은색 눈이 아니라 밝은 갈색이라 게르마의 분위기를 위해 새카만 렌즈 끼고 연기했으면 좋을거 같음 왜냐면 생기 없는 눈을 제가 좋아하기도하고 눈 일체형으로 그리기 편하고 싶었거든요

아 근데 원래도 장발이면 좋겠다. 근데 악계 게르마 마냥 묶어도 완전 날개뼈 아래까지 오는 장발은 아니고 가볍게 꽁지머리 묶일 정도의 장발. 그래서 촬영시작되기 전까지 기르고 관리한거면 좋겠다.

수여명 끝난 뒤에 바로 자르지는 않고 며칠 더 반묶음 한다거나 게르마 마냥 머리카락 뒤로 늘어트리고 다녀도 좋을듯. 직원 역할한 배우들이랑 라푼젤 마냥 머리카락 땋아주고 노는거도 비하인드로 나오면 좋겠고..

직업은 모델할까 했는데 걍 배우가 좋을듯 근데 이제 액션 주로 하는 배우고 공백기에 이따금 모델일도 하는? 그래서 집에 운동기구 상당히 많을거 같다. 근데 이제 집은 광공하우스 같을거 같기도 하고.

성격은 꽤 무미건조해서 러닝기간의 게르마랑 상당히 비슷할듯. 근데 중간에 과거회상 같은 내용이 나온다면 그때 촬영하면서 고생하는 아역배우 둥가둥가 잘챙겨 줄거 같기도 함.

아무래도 소매치기는 성질도 더럽고 액션씬도 상당한데 미쳐날뛰는 장면도... 많아서 고생많이할테니까 한컷 촬영하고 쉬는시간에 수고 많다면서 간식이랑 장난감이랑 잔뜩 쥐어주고 힐링시켜주면서 그럴거 같음

잘 웃고 다정하다고 할 수 있고 친절한데 다른 배우들 다 우는 감성영화볼때 혼자 ㅍㅅㅍ로 보고있을거 같아 그리고 공포영화 볼때도 움찔 하는걸로 끝날거 같음 그래서 농담삼아 로봇아니냐는 말 많이 들을거 같고 그런편

수여명 찍기 전에도 검사나 형사 주로 맡아서 알음알음 퍼져있긴 했는데 수여명 찍고 나서 붕 떠서 여러 범죄자나 사이비, 신부 목사같은 역할도 많이 들어왔을거 같음. 게르마 실라노는 뒤틀리고 꼬여있는 공허와도 같은 인물이니까요.

아 그리고 악계 실라노가 그렇듯 오프레 게르마도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으면 좋겠다. 게르마 실라노의 대본을 받고 하나씩 해석하고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그 본인이 되려 노력 많이 했을거 같음. 그리고 동기화 풀리기 전에 수여명 홍보용으로 예능이나 라디오도 출연하게되서 인터뷰 하기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

노래 그림 게임 요리실력 다 무난무난할거 같음 근데 액션 주로 하니까 몸 잘써서 춤은 또 잘추지 않을까 그래서 아이돌 춤 같이 춰도 괜찮겠다는 말 들어봤을거 같기도 함. 그래서 같은 소속사 콜라보로 언제한번 해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같은 소속사 배우라던가 아이돌이라던가 사이 좋을거 같기도 함 그래서 콜라보 해도 딱히 거부감 없었을거 같고 뮤비에 카메오로도 나온적 있을거 같기도 함 여럿이서 셀카도 자주찍고 팬들도 제 몇의 맴버 같은 느낌으로 퉁쳐줄거같기도하고

사실 연예계 잘 모르겠음 제가 현실 아이돌이라던가 배우를 파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대충 적는점 양해부탁드리는편...

암튼 이어써보자면 팬들 해달라는거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다 해주지 않을까 싶고 서치는 안하는데 최신 유행은 알고 있어서 갸루피스라던가 다 할거 같기도 하고 오프레 게르마 근데 sns계정 만들어만 놓고 본인이 쓰지는 않을듯

고양이라던가 강아지 키우면서 지낼거 같다. 근데 동거인 분위기 닮는다고 심플하고 고급져 보이는 집에 뭘해도 화보인 남성과 반려 동물들일거 같고.., 옷장에는 검정옷도 많지만 밝은색 옷도 많을거 같음

점점 망상의 굴레에 떨어지는 느낌인데 이제 그만 해야겠다. 예전에 했던 오프레 기억 안나서 마구마구 다시 풀어본 오프레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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