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ㅋㅋㅋㅋㅋ 아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유화야ㅜㅜㅜㅜ 넘 웃기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워요 진짜 귀엽고 말랑하다... 정강이에 매너 부탁한다고 하면 가만히 내려다 보다 표정 풀고 평소대로 픽픽 웃음 뒤에 호~라도 해줘? 이럴거 같아요. 그래놓고 해달라고 하면 손부체질 해줄거 같다네요
아림이는 수영이를 알고나서부터 쭉 배신감을 느꼈으니까 아마 유화보다 조금 더? 심란하지 않았을까요 3년 내내 붙어다녔고 가장 먼저 서로가 생각날정도로 함께했으며 가장 서로에게 추억이 많은데 유령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야기 나오면 생각 정리한다는 핑계로 입 다물어버릴거 같아요.
아 근데 유화가 다독여주나요? 진짜 다정하다.. 이 친절한 아기강아지를 어캐해야만.. 유화가 다독여주면 아림이 픽 웃고 술이나 깔까 물어볼거 같아요. 나중에는 술 없이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안될거 같다고 할거 같다네요. 졸업 전이면 아마 이번이 미자때 처음이자 마지막인 술이 아니겠냐고 웃을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 아무래두 아림이는 기본으로 보이는 성격이 밝고 장난스러우니까요 진지하게 해주기보다는 이러는게 더 좋을거라고 판단하고 그랬을거 같아요 물론 그거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다네요 하 둘중 하나가 슬퍼하면 나머지 하나가 신나게 놀러가자고 하고 그대로 즐길 애들이네요 저희애들.. 넘 귀엽다.
만약 둘이 싸우고 화해를 하고 싶어도 비슷한 방식으로 할거 같아서 웃겨요 먼저 말걸려다가 동시에 말 꺼내려 해서 먼저하라고 양보하다가 또 투닥거리고 대뜸 미안하다고 했는데 미안하면 대가를 받으라며 얼굴에 낙서하고 장난치고 놀거같아요(적폐)
ㅋ ㅋㅋㅋㅋㅋ 요즘도 있을진 모르겠는데 전 그거 갈릭토스트맛 샀었거든요 진짜.. 생으론 먹을순 있는데 왜막는지 모르겠는 맛이라 물음표 띄우다 친구 주고 구워먹어보라고 했는데 나쁘진 않대요 근데 잘 안구워진대서 추천하진 않아요 아 근데 유화모를거라는게 넘 웃겨요 나중에 뭐였냐고 물으면 덩그러니 방치된 구워먹는 초코 가리킬거같다네요 ㅋㅋ
아마 정 생각 안나면 미간 좀 찌푸린체로 시도해보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그러다가 번뜩 떠오르면 이야기할거 같은데 진짜 맞으면 완전 웃길거 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틀려도 웃길거 같지 않나요 틀리고 유화한테 그러게 통신 재대로 보내랬지하고 뭐라고할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