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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정리 - 오드

성장전 전신일상?담력시험공명로그대련수업연회응급약초학수업강화의날샨이랑 역극하면서 그렷던 키링~가정실습수업요리대회연금술 수업장래희망성장 후전신개인로그강화웨이 기다리기무기제작의뢰다시강화인사첫 조사 1일차일상폭탄받기첫 조사 2일차영혼체인지일상 - 휴식두번째 조사 1일차두번째 조사 2일차일상입장일상세번째 조사일상전투일상엔딩이후에 한 잡다한것들

AU정리

원본가장 기본의 상태. 장난꾸러기, 흥미위주로 움직이는 망나니. 제멋대로인 성격의 자유분방한 바다. 성격반전무지개 열매를 먹고 성격 반전이 되어 심플하게만 걸치고있는 모습. 장난스럽고 활발한 모습 없이 딱딱한 말투와 표정을 유지함.  2p성격, 색상 반전. 뿔은 그리기 귀찮아서 안그렸던거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회색에 가까운 흰 뿔과 머리색을 가지고있음. 검은동공 무표정 기본의 키가 그리 크지않음. 전체적인 벨런스캐인건 비슷하나 원본 오드가 11/8./10/10인것과 달리 10/11/10/8의 스텟을 지니고 있음. 케이야스 소속. 대검을 주로 사용함. 속성은 불.  인간오드옴팔로스 소속 연구원으로 활동중. 어릴떄부터 색소가 부족해 전체적으로 희다. 몸상태가 별로라는 설정. 요르문간드의 침공에 집으로 돌아..

해어진기간동안

오드 덴 웨어릴은 지루했다. 위험하다고 밖에 나가지도 말라, 멀리 가지 말라, 편지를 보내고싶다고해도 지금은 보낼 수 없다는 말이 돌아왔으며 물 위로 올라가는 행동도 금지되었다. 물론 오드 덴 웨어릴은 편지를 제외한 모든 사항을 무시했다. 바다로써 사사로운 규칙에 얽매이고싶은 생각따윈없었고 설령필요하다고 해도 본체화해 씹어삼키면 될 뿐이었다.  바다에서는 굳이 폴리모프를 할 필요가 없다. 바다에서는 굳이 느리게 걸어다닐 필요가없으며 다른이들과 비슷하기 위해 하늘을 날아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오드 덴 웨어릴은 굳이 폴리모프를 해서 걸었고 날개를 움직여 하늘을 누볐으며, 제 능력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훈련을 했다.  그가 지금 하는것은 바다를 밟고 잠깐 가속하는 것 뿐이니 그것부터 시작 ..

쌍둥이 사촌동생들 설정정리

이름 : 왼쪽의 까불거리는 놈이 카를 웨어릴, 오른쪽의 얌전한애가 로웬 웨어릴.성별: 카를이 남성, 로웬이 여성키: 178,178주 무기: 카를의 경우 한손검. 로웬의 경우 맨손오드와의 나이차: 4살정도.공명자 유무 : 없음둘의 흥미거리: 카를 - 무기 로웬 - 천문학 / 공통분야 - 육지생물들의 전투실전경험: 없음대련경험: 오드와 열번가까이 하기는 했음. 성격: 끈질긴, 눈치없는, 흥미위주, 즐거움 추구 특이사항: 아카데미 제건이 끝나면 성룡이 된 이후에라도 아카데미를 다닐예정. 현재는 오드 덴 웨어릴의 짐꾼정도로 일하고 있음.  오드와의 관계: 오드-> 쌍둥이: 지긋지긋하지만 힘은좋아서 쓸만한놈들 / 쌍둥이-> 오드: 싫어하면서도 가끔 대련신청 받아주는 수장님.  말투: 공적인 곳이나 오드의 앞에서는..

대화의 부재는 모든걸망치는구나,,,

상처가 터지는걸 아랑곳 않고 몸을 움직이는 네가 보였다. 다시 치료하기 힘들텐데 하는 생각과, 눕혀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가만히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공존했다. 언제나 생각이 많았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으며, 그 결과 여전히 정리되고있던 머리속이 다시 흐트러졌다. 오드 덴 웨어릴은, 생각에 과부하가 걸린김에 그냥 가만히 있었다. 입으로는 널 말리긴 했다.  다시 치료하기 힘들테니 누워있어. 나와는 이후에도 충분히 맞닿을수 있어 리안.  이야기 했을땐 이미 늦긴 했지만, 말을 꺼낸것에 의미를 두었다. 말이라도 꺼낸게 말도 안한것보다는 어쨌든 낫지 않나. 가볍게 생각을 치워내고 다시금 정리되는 머리로 제 이마에 닿인 따끈한 온기에 느긋하게 얼굴을 부볐다. 평소에 보이던 모습의 연장선이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

ㅇ(-(

화났어? 눈을 뜨자 네가 제게 물어왔다. 그 어떤 답도 하지 않은체 건조하게 갈라진 목소리에 오드 덴 웨어릴은 제가 어떤 표정을 하고있었는지 잠깐 생각하다 그대로 생긋 미소지었다. 물부터 마시라며 적당한 온도의 물을 허공에 소환헤 건내는건 덤이였다. 지금의 심정이 감정이 어떤지는 본인조차 알 수 없었다. 머리속이 온통 복잡하게 뒤엉켜있는 느낌이었다.  본래는 이렇게까지 뒤엉켜있지 않았다. 흐트러져있으나 질서가 함께 하여 온전히 공간에 구분되어있었는데, 공명에 한해서 흐트러진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생각을 하다 저생각을 하고 생각을 정리할 틈도없이 온갖종류의 정보가 쏟아져들어왔다. 지나치게 좋은청각은 지금도 건물 내부와 외부를 넘어 많은 인간의 소리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중 가장 크게들리는것은 바로..